danbitv_1443728035

 

 

 

 

 

 

 

 

 

프라미스 40돌 송정미 콘서트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뉴욕과 뉴저지 교회에서 송정미 사모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한국의 대표적 CCM 가수인 송 사모는 지난 5월 한국 CCM 가수로는 처음으로 카네기홀 무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송정미 사모 콘서트가 열린 프라미스교회.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등장한 송 사모는 특유의 풍성한 음량과 강한 메시지가 담긴 찬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송 사모는 찬양 중간 곡 설명과 함께 고백의 간증으로 감동을 더해줬다. 그는 “내 스스로도 부족한 인간으로 넘어지고 시련을 겪을 때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필요하다”면서 고백의 찬양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민족 어린이들로 구성된 프라미스 어린이합창단은 콘서트에 앞서 맑고 청명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미하며 즐거움을 더해줬다.  수석 부목사 허연행 목사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과 하나님이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면서 놀라운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기를 기원했다. 한편 송 사모는 지난 5월30일 한국 CCM 가수로는 처음으로 카네기홀 무대에 올라 2800석 규모의 아이작스턴 오디토리움 좌석을 매진하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쳤다.

1988년 뮤지컬 ‘가스펠’로 데뷔한 송 사모는 극동방송 주최 전국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후 정규앨범 6장을 발매, 100만장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숭실대 교회음악과 교수로 12년 동안 학생을 가르치다 2009년 교수직을 내려놓고, 음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곳곳을 찾아다니며 ‘문화 선교사’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영상 바로가기:  단비tv (뉴스)-프라미스 40주년…송정미 콘서트

j33_650_01